대학로 88떡볶이

새로 게시판이 생겼길래... 첫 테이프를 끊어봅니다... ^^


어릴때...

조그마한 문방구에서 할매가 팔던 떡볶이를 즐겨 먹었습니다.

50원 단위로 팔던 그 떡볶이는 국물이 많아 스탠 밥그릇에 담아주었고,

간장에 떡을 찍어먹으며 중간중간 국물을 마셨더랬습니다.

이 추억의 떡볶이와 비슷한 떡볶이가 대학로에 있다는 소식을 듣고

찾아가봤는데... 지금까지 먹어본 것 중에서는 제일 비슷했습니다.

오랫만에 추억의 맛을 만나 아련한 기분이 들었네요.

가게 주인인 아저씨와 아주머니도 무척 정겨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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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kant 2009-05-02 11:31

오옷. 옛날 대학로 근처에서 살았었는데요..

사진 보니 즉석 떡복기가 아니라 길거리표 정통 떡뽁기네요.

제 입맛에도 이런 떡뽁기가 더 맛난 것 같습니다.

netdiver 2009-05-02 11:46
지도까지 올려주시는 센스!! 입 안에 격하게 침이 고입니다.
쿠키2 2009-05-02 12:06

아..덕분에 키매냐에서 먹는걸로 뽐뿌받아보네요..

날씨도 꿀꿀하니.. 오늘 점심은 떡볶이 해야겠습니다. ..

DJ.HAN 2009-05-02 13:16
우오오오! 맛있어 보임돠! emoticon
살바토레 2009-05-02 14:33

워.. 맛있어 보입니다 ㅎ

저도 어렸을때 먹었던 떡복이가 생각나네요

그때는 50원했는데.. 너무 맛있어서 학교에서 받아먹던 우유와 급우들 책으로 떡복이값을 대신하고 했었는데.. (응?)

살바토레 2009-05-02 14:33
참.. 그리고 맛집은 정말로 찬성입니다 (넘 맘에 들어요 ㅎ)
재르™ 2009-05-02 14:48

비도오고 날씨도 꿀꿀하니 저기나 한번 가봐야겠네요ㅋ

집에서 버스로 한방이니 궈궈~

빵굽는타자기 2009-05-02 16:43

다른 데서는 이런 글 올리면...

사장님, 여기서 이러시면 곤란합니다

라고 뜨던데요 ㅋㅋㅋ

스카페이스 2009-05-02 17:44
내일은 떡볶이를 해묵어야게꾼요 캬캬캬emoticon
-거북이- 2009-05-02 18:38
동네안에서 맛나는 떡볶이집을 찾아야 할텐데... 혜화라....ㅜ.ㅜ
지야 2009-05-13 23:29
아...먹고싶다..
주딩아 2009-05-19 13:11
태어나고 자라난 곳.....크~~~

대학로 도로위에 신문지깔고 마시던 막걸리가 생각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