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게시판이 생겼길래... 첫 테이프를 끊어봅니다... ^^
어릴때...
조그마한 문방구에서 할매가 팔던 떡볶이를 즐겨 먹었습니다.
50원 단위로 팔던 그 떡볶이는 국물이 많아 스탠 밥그릇에 담아주었고,
간장에 떡을 찍어먹으며 중간중간 국물을 마셨더랬습니다.
이 추억의 떡볶이와 비슷한 떡볶이가 대학로에 있다는 소식을 듣고
찾아가봤는데... 지금까지 먹어본 것 중에서는 제일 비슷했습니다.
오랫만에 추억의 맛을 만나 아련한 기분이 들었네요.
가게 주인인 아저씨와 아주머니도 무척 정겨웠습니다.
오옷. 옛날 대학로 근처에서 살았었는데요..
사진 보니 즉석 떡복기가 아니라 길거리표 정통 떡뽁기네요.
제 입맛에도 이런 떡뽁기가 더 맛난 것 같습니다.
아..덕분에 키매냐에서 먹는걸로 뽐뿌받아보네요..
날씨도 꿀꿀하니.. 오늘 점심은 떡볶이 해야겠습니다. ..
워.. 맛있어 보입니다 ㅎ
저도 어렸을때 먹었던 떡복이가 생각나네요
그때는 50원했는데.. 너무 맛있어서 학교에서 받아먹던 우유와 급우들 책으로 떡복이값을 대신하고 했었는데.. (응?)
비도오고 날씨도 꿀꿀하니 저기나 한번 가봐야겠네요ㅋ
집에서 버스로 한방이니 궈궈~
다른 데서는 이런 글 올리면...
사장님, 여기서 이러시면 곤란합니다
라고 뜨던데요 ㅋㅋㅋ
대학로 도로위에 신문지깔고 마시던 막걸리가 생각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