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주차 키보드리포트

안녕하세요~

요즘 운동을 못하니 체력이 급격히 
떨어짐을 몸소 느낍니다...

체력이 떨어지니 맑은 정신이 안나오고
맑은 정신이 안나오니 키보드취미에 
기력이 빠지는 느낌입니다ㅠ.ㅠ 

식상한 얘기지만 진짜 건강관리 
두피관리 치아관리 중요합니다! 



1. 레오폴드 SP 빨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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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오폴드팬분들은 그들의 초대모델이 IBM기반으로 만들어진
FC시리즈란걸 익히 알고 계셔어 레오폴드 숙주가
 IBM스피릿츠에 영향을 많이 받았다는 걸 알고있었을테고
이번 신형 SP 빨콩으로 이제 많은 분들이 레오폴드가 어느
라인에서 키보드를생각하는지 엿볼 수 있겠죠? 

레오폴드는 "게이밍"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이번 빨콩버전은 씽크패드 매니아분들이 아주 잘 
분석해 주시겠지만 사실 빨콩 중점은

편의성이나 반응속도 민감도 이런게
아니거든요.  빨콩의 제일 G랄같은
문제가 사용할수록  PCB가 길들여질수록 
커서가 지맘대로 움직이거나 데드존처리에
스트레스 받는 불안요소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우징색상 이번에 잘 뽑은거 같네요+.+ 
예전에 필코 A+느낌난다~ 
키캡색상은..나쁘진..않은데..하우징색상에 비해
톤이 좀 밣다?라는 느낌? 


어디보자.....나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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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톡블루?  
아...이러면 하우징이 오징어되나? 
아 몰라..ㅜ.ㅜ 




2.  조텍과 바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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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내가 무슨 얘길 할려고 이 키보드사진을 체크했지??0.0 
아....바밀로 적색경보 이렇게 메모장에 적어놨는데..
아마 키보드시장에서는 아직 콜라보라는 전략으로 
어필하기에는 임팩트가 없다라고 말하고 싶었을 거예요. 

저는 국내도 그렇고 국외 사람들 여러키보드 반응
이나 글들도 많이 보거든요? 최근 몇 개월 동안 
바밀로 언급이 예전에 비해 급격히 줄어들었거든요.

근대 언급이 없다고 해서 인지도가 하락한건 아닌데 
언급이 없어도 인지도를 유지하는 회사가 있고 
이제 인지도가 없어져서 언급이 없어진 경우도 
있다는 가능성 둘 다 열어 본다면?  
제 안목상 후자에 무게가 실려요. 




3. 더키 너도 위험하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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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밀로도 위험하지만 더키 너도 위험해 임마~ 

이 집도 제가 보기엔 최든 몇 년간 지금 
성과다운 성과를 못내고 있어요. 

제가 지금 FC660 리뷰를 준비하고 있는데 
아마 제가 이런 말 분명 할겁니다
" 방향키 있는 미니키보드 중에 레오폴드 FC660이 세계에서
디자인 최고다"라고 말이죠
너무 과도한 칭찬은 사람들에게 불편함을 
주는걸 알고 있어요. 개인 취향도 성향도 다르단걸
너무나도 잘 알고 있지만, 더키도 그렇고 바밀로도
FC660에 키 몇개 추가한것 뿐이지만 그래도 
제 눈엔 안 예쁘거든요.  단순한 억지가 아닌 
왜 레오폴드는 예쁘고 더키는 안 예쁜지 
이유도 있어요. 그건 .... 리뷰에서...헐??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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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전 더키는 언젠가 한 번 크게 사고칠 
그런 날이 올거라고 기다리고 있네요. 

이 집이 재미있는게 진짜 이목을 끌고 
괜찮은 아이템들은 프로토타입으로 끝내고 
쓸데없는걸 출시를 해요 ㅎㅎㅎ 
와~ 이런거 보면 이집도 변태여~~ 





자 이제 잡소리 그만하고 본격적으로 리포트 들어갈께요. 




3. 키보드 파라다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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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미니키보드 뭐 포커배열이라고해도 좋습니다. 

이 집에서 제가 눈길을 빼앗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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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가와 해변의 높은 파도 아래"
예술가 가쓰시카 호쿠사이의 목판화
호쿠사이의 작품 중 가장 유명하다고 합니다...

여러분 이걸 보고 저를 아재라고 해도 좋아요. 

사실 위에 바밀로를 먼저 언급한거 이 녀석 때문입니다. 

키보드 테마를 애니든 뭘 정해도 좋은데요 

제가 지금까지본 테마주제 키보드들은 
억지로 키보드에 새기는 느낌이 강했다면 
이거는 진짜 작품 그대로 키보드에 녹인 
그런 느낌이 엄청 들어요. 

훌륭합니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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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양키쇄키들이 은근히 일본 문화를 좀 좋아하는거 
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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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트롤러는 커스텀쪽형이네요 ㅎ 

여러분 혹시..아....혹시나 서로 알고는 있나
해서 물어보고 싶긴한데요? 

여러분들은 키보드 컨트롤러에 대해서
어디까지 알고 계신가요? 

여러분들은 키보드 PCB판에 대해서
어디까지 알고 계신가요? 

이게 키보드계에서 시한 폭탄같은 거라서..

그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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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는게 약이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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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는 이제 박스축이 옵션중 하나로 자리 잡았는데 
우리는 아직까지 체키스위치가 지배적이죠? 

기성품 여러분들 이제 체리스위치 안 물리세요? 
박스 시리즈좀 출시해달라고 여론이 형성안되니깐
이건 뭐~ 국내에선 박스 로얄 흔적도 안보이네요 ㅎ



아참 파라다이스 미니키보드는 
무선 아닙니다. 타입C입니다~ 






4.  엠스톤 클라리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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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잉?? 엠스톤 블루를 보니깐. 
엠스톤이 라이트블루같고 레오폴드가 스카이블루? 
같은 느낌이 더 드네요 헐~ 

그..엠스톤은 진짜 다 좋은데 컬러키캡에서 
뭐지...왜...그....공식적인 키캡도 좀 챙겨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봐요. 항상 그랬어요. 
그러니깐 하단의 보라/주황/분홍/초록 모디열 
컬러 저게 포인트인건 알아요. 

하지만 왜 우리 FM 투톤 컬러에 대한 
익숙함이 있잖아요? 하단모디열에 블루키캡을
기본으로 하고 이제 추가 컬러는 노벨키로이렇게 
따로 패키지 주면 좀 더 안정감있는 상품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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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 블루톤 색감을 좋아라 합니다. 
예전에 더키가 처음 이 블루톤을 출시했던거 같은데 
그때부터 좋은 인상을 아직도 가지고 있고 


키감만 보면 엠스톤은 돈 안 아깝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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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차는 여기까지 입니다. 

지금 21년 1분기가 끝나가는데 보통
이쯤에 키보드 출시가 좀 나오거든요. 

요즘 키보드침체긴가 싶기도 합니다. 
보통 제 기준치에 못 미치는 키보드는
리포트에 안올릴려고 하는데 이쯤대면 
소개할게 없으니깐 담주 차부터는 
그냥 쓰레기같아보여도 일단 
바닥까지 다 끌어 모아서 
간단간단하게 소개해봐야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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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새벽 2021-03-08 03:08
이번달도 글 잘보고 갑니다^^
ALK 2021-03-08 04:28

저도 이번 글 잘 봤습니다! Thinkpad 빨콩을 정말 사랑하는 저로서는 시노비와 함께 1번이 매우 긍정적인 방향인거 같아 좋네요. 제가 키보드 한 9개 정도를 매일 기분따라 바꿔가며 코딩하는데 단축키들의 편리성 때문에 다 TKL에 US 표준 레이아웃만 쓰는데, 유일하게 딱 하나, Thinkpad trackpoint 2만은 여전히 왼쪽 컨트롤이랑 Fn키도 딥 스위치 지원도 안해주고 레이아웃도 이젠 안 익숙한데, 오로지 빨콩이 너무 편해서 쓰고 있습니다. 특히 마우스 쓸일 많을때는 여전히 빨콩만한게 없네요. 다만 레오폴드 키보드는 키보드 아래쪽에 마우스 3버튼도 없고 (특히 thinkpad는 중간 버튼으로 스크롤 하는게 엄청 편한데..), 정전식이면 눌러가면서 하는 방식에 익숙한 저로서는 왠지 안 맞을거 같네요ㅠ 기존 thinkpad는 빨콩 움직임이 워낙 정교해서 스타크래프트도 무리없이 가능한데.. 이건 안될 것 같군요. 그래도 이런류의 빨콩 키보드들이 계속해서 많이 생겨났으면 좋겠습니다!

pluto 2021-03-08 14:09

글 잘 읽었습니다.

엠스톤 클라리온의 색구성이 잘 나온 것 같군요!

그나저나 레오폴드 빨콩(?)은 구성이 참 애매한 거 같구요..

Lappal 2021-03-10 00:15

매번 감사합니다~

이번에 엠스톤 클라리온 색상 정말 잘 나온거 같네요!
한글 각인 색도 잘 어울리는듯 싶네요.

KorWallE 2021-03-11 12:32

이번주 글도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괜찮으시면 PCB 기판 관련 내용도 한번 올려주시면 정독해서 읽어보겠습니다. ^-^

깨끗한똥 2021-03-14 11:43

글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대구촌놈님 글 보려고 키보드 매니아를 많이 들르게 되는데 안계셔서 한참 심심하다가 다시 글을 써 주시니 고마울 따릅니다.

FC660 은 처음에는 편집키를 왜 두개만 남겼을까? 카피캣(ㅋㅋㅋ) 바밀로처럼 네개가 더 나은 것 같은데...

라고 생각했었는데, 지금은 그 두개만 있는게 정말 완벽한 설계가 아닌가 싶습니다.

더키같은 경우는 꽤 품질이 좋다고 생각했었는데, (승화키캡이 흔치 않았을 시절) 더키 최초의 승화키캡을 내었을 때 키보드를 구입했었거든요.

근데 이게.. 잉크가 번지더군요.. 닦아도 닦아도 쓰면 다시 잉크가 나와서 번집니다.

제 생각에는 키보드지만 리콜??? 해야 하는거 아닌가 싶을 정도여서, 그 이후로 더키는 쳐다도 안봅니다.

체리 외의 스위치들은 이것 저것 타이핑 해보면서 괜찮은 키감을 보여주는 제품들이 많은데,

채터링 이슈(펌웨어 차원의 보정은 제외하고..)나 축의 회전..(토프레처럼 원형축도 아닌데...???),

품질의 균일성이 매우 떨어짐... 정도 때문에 아직 체리가 주력이지 않나 싶습니다.

대개 보면 우리나라 소비자들이 이런 품질에 더욱 민감한 것 같은데, AS해주다가 손해를 보느니

안전하게 체리스위치를 쓰는게 여러모로 낫지 않나... 로 판단하고 있는게 아닐까도 싶습니다.

저의 경우 특히 게이트론 저소음 갈축의 키감이 참 맘에 드는데요, 균일성이 X판??? 일 뿐만 아니라

저소음 댐퍼의 허약함??? 때문에 체리쪽에서 저소음 갈축 스위치는 안나오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여튼 재미있는 글 항상 감사합니다.

다음 소식이 기대되네요.


niki 2021-03-14 14:15

kbparadise 키보드 예쁘네요. 스위치도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구요. 

holdgun 2021-03-21 20:50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야빗 2021-03-25 15:30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상디D 2021-07-31 10:39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