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모델m 스페이스 세이버를 중고로 구입하였습니다.. 키감이나 작동에는 전혀 지장이 없지만 하우징 안에 무언가 굴러다니는 소리가 들리길래 뒤집어서 털어보니 플라스틱 리벳 두개가 떨어지더군요;;;^^ 아직 기능에는 이상이 없지만 다른 플라스틱 리벳들도 머지않아 부식되어 떨어져 나가겠죠... 모델m 키보드를 사용한다면 bolt mod 작업은 피할수없는 숙명인걸까요..?
최근에 모델m 스페이스 세이버를 중고로 구입하였습니다.. 키감이나 작동에는 전혀 지장이 없지만 하우징 안에 무언가 굴러다니는 소리가 들리길래 뒤집어서 털어보니 플라스틱 리벳 두개가 떨어지더군요;;;^^ 아직 기능에는 이상이 없지만 다른 플라스틱 리벳들도 머지않아 부식되어 떨어져 나가겠죠... 모델m 키보드를 사용한다면 bolt mod 작업은 피할수없는 숙명인걸까요..?
직접 할 수도 있고, 보강되어 있는 물건을 사거나 타인에게 작업을 의뢰하셔도 되고.. 이런 게 클래식 취미의 묘미일것 같아요. 저라면 윈도키때문에 유니콤프제를 샀겠지만 이건 제 기준일 뿐.
유니콤프 모델m이 가장 현실적인 타협같아요.. 언제든 구매해도 향후 몇십년간은 걱정없이 사용할수있는 ㅎㅎ 다만 미니m 베이지 색이 없는건 너무 아쉽네요..
저는 시장에서 반응이 좀 있으면 베이지색도 내놓을 걸로 봤는데 제 예측이 틀렸나봐요. 사려고 꽤 고민했다가 결국 접은 이유기도 하고.. 딱 하우징만 그 색인걸로 보이니 도색을 하면 되겠지만 아무래도 번거롭겠지요. 굳이 왜 검은색 하우징으로 출시했는지는 여전히 참 궁금합니다. 원가와 관계가 있는 걸까요.
2개면 엄청 건강한 놈인 듯 합니다. ^^
몇 년 전 개봉 안 된 새 (?) ssk를 ebay에서 거금을 드려 구매했는데, 박스 열어서 키 스트로킹하면서 지옥을 맛 봤었습니다. 리벳이 거의 다 떨어져서 키 입력을 할 수 없었어요. ebay 구매 제품이라 반품도 못 하고, 한 참 고민하다 bolt mod 작업을 직접했습니다.
model m 사용하시는 분들의 숙명이라 생각합니다. 그냥 더 사용하시다... 키 입력 안 되면 그 때 하세요. :-)
참고로, keypad 있는 더 오래된 silver label 붙은 model m (ssk 아님)은 아직 문제 없이 잘 작동 되고 있습니다.
고민끝에 결국 키보드 공장장님께 bolt mod 의뢰를 맡겼습니다ㅎㅎ 제 95년식 Lexmark제 model m도 떨어진 리벳 하나 없이 잘 작동이 되는데 유난히 ssk만 리벳이 많이 떨어졌더군요 (하우징 밖으로는 2개만 나왔지만 내부에는 더 많은 리벳들이 굴러다니고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스페이스 세이버가 거친 산업용 현장에서 구르던 놈이라 그런걸까요?ㅎㅎ
유니콤프 울트라 클래식 모델도 이제 베이직색은 단종되고 검은색 하우징만 판매하던데.. 앞으로는 검은색 위주로 라인업을 꾸리는거 아닌가싶습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