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형thinkpad usb키보드(sk-8855) 뒤로/앞으로가기 키맵핑??


sk-8855 키보드를 중고로 구입했습니다.

좌우 방향키의 바로위에 붙은 백/포워드키를 각각 페이지다운/페이지업으로 키맵핑을 하려고합니다.

이를 위해 키트윅(keytweak) 프로그램을 사용하려는데 문제가 있네요.
백/포워드의 스캔코드값이 동일하게 나옵니다. 56으루요.

그런데 신기하게도 웹브라우저에선 따로따로 정상작동이 됩니다.
어찌된 영문인지 오토핫키(생초보입니다)에서 키 히스토리를 살펴보니 백키는 왼쪽alt+left키로, 포워드키는 왼쪽alt+right키로 동작된것을 확인했습니다.


도움이 될까싶어 키히스토리에 뜬것을 옮겨보면 이렇습니다.


VK  SC Type Up/Dn Elapsed Key
A4  038 d 2.22 LAlt           
25  14B d 0.00 Left           
A4  038 u 0.17 LAlt           
25  14B u 0.00 Left  


VK  SC Type Up/Dn Elapsed Key
A4  038 d 9.69 LAlt           
27  14D d 0.00 Right         
A4  038 u 0.20 LAlt           
27  14D u 0.00 Right         


이렇습니다. 
keytweak에서의 수정이 불가능할까요?       

댓글 1
탈퇴자 2021-05-17 14:33

https://medium.com/@Aenon/remap-page-back-page-forward-keys-on-a-thinkpad-keyboard-in-linux-53cac6c312f5 


이 자료를 보니 말씀하신 alt-left, alt-right가 맞네요. 

다만 문제는 이 조합키가 하드웨어적으로 매핑이 돼있다는 겁니다. 즉, 저 키의 동작만 따로 바꿀 수는 없습니다. alt-left와 alt-right자체를 pgup pgdn으로 바꾸는건 가능한데, 그랬다간 실제로 lalt-left/right를 눌렀을때의 동작도 바뀌어버린단 얘기죠. 


다만 실제로 Alt-left, right를 누를때와 저 키로 코드를 발생시킬 때에는 타이밍차이가 있을 겁니다. 사람은 일반적으로 ALT를 먼저 누르고 나머지 키를 살짝 나중에 누르기 때문입니다. 오토핫키 등으로 이런 시간차를 세심하게 감안해서 프로그래밍할 경우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런 부작용이 싫으실 경우 커스텀식 컨트롤러 교체 정도의 방법이 남겠네요. 근본 문제는 저 두 개의 키가 고유의 키코드를 발생하지 않는다는 것 자체라 소프트웨어적 해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Fn키를 소프트웨어적으로 리매핑할 수 없는 이유와 비슷합니다.